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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주작산을 다녀온 후
· 작성일 2008-07-07 · 조회수 17965
· 작성자 주작산휴양림
산을 오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산이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다.

보여지는 아름다움이 클수록 그 산은 힘들다는 것을 산을 통해서 느낀다.

그 많은 산을 산악인들이 찾는 이유는 산이 주는 아름다움이 클수록 많은 사람이 찾고자 하나



산은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쉽게 내어주지 않는 다는 것을 느껴본다.

삶자체도 그렇지 않나 싶다.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록 그만한 노력을 해야하며, 아름다운 삶이 결국 쉽게

찾아오지 않는 것과 같지 않을까 싶다.



2008.2.16 일 주작산을 향해 출발했다.

주작산까지 전주에서 가는데는 약 3시간이 걸리며, 산행시작시간은

오전10시 40분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보이는 산의 모습은 상당히 비경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해발이 낮다고 해서 산을 가볍게 본다면

아마 주작산에서는 그런 마음이 쉽게 사라질거라 할정도로 힘든 산행이었으며.



보통 해발이라는 산의 높이를 놓고 그산이 힘들거나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이라 말한다면 결코

주작산은 전혀 우리가 생각한 것과는 달리 다가온다.



해발높이가 낮아 가볍게 생각하고 시작한 산행이 어느 악산보다도 더 힘들었음을 주작산을

통해서 더욱 느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산일수록 쉽게 허용하지 않는 다는 산행이사의 말처럼 암산으로 이루어진 비경을

눈으로 보듯이 그 험한 모습은 가히 힘들게 할 여러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산이며



중간에 포기한 분들도 많이 생긴다.

비록 400미터에 불과한 낮은 산군이지만 1000미터가 넘는 고봉들과

견주어도 전혀 속색이 없는 산군을 자랑하는 산이 바로 주작산이 아닌가 싶다.



해강의 알프스 답게 어디 한 곳 막힘없는 시야가 우리들의 갈길을 사로잡는다.

이래서 남녘의 산들을 오르는 것이 아닌가 한다.



초원지대를 지나 주작산 정상도착 오른쪽으로 강진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산에서 바라보면 멀리 바다로 둘러쌓여 조망이 참으로 아름답다.



산부인과 바위를 돌아 계속해서 로프구간이 갈길을 더디게 한다. 아마 16봉이 로프구간으로

참으로 힘든 산이 바로 이산이라 또한번 생각이 든다.



약 6시간 30분 산행을 하면서 참으로 힘들었던 기억이.......주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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